반응형 전체 글113 베트남 맛있는게 많은나라 베트남. 쌀국수 원없이 먹기 위해서 베트남 go go 새벽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밥 먹으러 직행. 와 빵이 빵이 넘 맛있어요 랑비앙 밥 먹고 버스타고 내려서 지프차 타고 산으로 올라 갔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앞을 볼수가 없었어요. 뿌연 안개 속에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힝 첫날 첫 코스인데.... 그래도 비 뚫고 사진찍고 내려오는 길은 지프차 운전하시는 분이 너무 달려서 겁이 났어요 사고가 있었다고 하던데.... 급경사도 많았던 것 같은데. 사회주의 공화국이고 많은 종교가 공존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저기 돌고 또 맛있는 밥먹고... 저녁은 삼겹살 완젼히 한국이랑 같아요. 파김치에 쌈채소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먹는 것 밖에 기억에 없네요. 저만 이러는 것이 .. 2024. 4. 10. 폼페이 영국에서 금요일에 우리는 저가 비행기를 타고 몇 군데 나라를 갔다. 그중에 이탈리아에 갔다. 로마에서 세어를 했다. 들어가는 입구 대문은 거의 문화제 유물처럼 멋있었다. 우리는 차를 렌트해서 가이드가 운전하고 폼페이를 향했다. 가는 길은 해변가를 따라서 달렸는데 아름답기도 하고 우리나라 해안가 도로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올리브유 나무가 가로수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 폼페이에 도착해서 가이드 설명을 들으니 하나하나가 가슴에 새겨질 정도롤 안타깝기도 하다 말을 묶어두기도 하고 배를 묵기도했다는 돌기둥 등. 오늘날 피자처럼 화덕에 구워 먹는 발달된 도시라 한다. 지금도 발굴 중이고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매우 번성했던 도시였다. 한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18시간 만에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다고 한다. .. 2024. 4. 9. 흰 흰 옛날 어느 숲 한 가운데에 한 마리 개구리가 살고 있었어요. 그 개구리는 이름은 흰이라고 불렀어요. 흰 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결연한 모습으로 그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의연하고 늠름하게 지냈어요. 어느 날, 숲 속에서는 씨앗을 가지고 싸우는 큰 토끼와 거대한 사자가 있었어요. 흰 는 이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어이없어하고 있었어요. 누가 이기든 그다지 중요한 일도 아니 걸 가지고 저런 논쟁을 하는 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숲 속에 불빛이 나타났어요. 그 불빛을 따라가 보니, 작은 새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날개를 다쳐서 날지 못하고 아파하고 있었어요. 흰 는 주저하지 않고 그 새를 도와주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흰 는 큰 토끼와 사자에게 말했어요. "왜 서로 싸우고 .. 2024. 4. 9. 양평 주말마다 양평에 간다. 구순이 넘은 엄마가 계시기 때문이다. 나름 즐겁다. 항시 반갑게 맞이해주는 우리엄마. 양평도 벛꽃이 흐드러 진다. 벌써 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는 아쉬움도 자아내는 양평. 너무 짧은 봄에....아쉽다. 물많은 곳 양평 겨울엔 눈도 많이 온다 눈이 펑펑 온다 지금은 봄이지만 얼마전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그냥 미끄러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꽃들이 다 고개를 든다. 개나리 진달래 누가 뭐라 할것없이 앞다투어 피고 있다. 2024. 4. 9. 영국 나는 아이들이 어릴 때 잠시 영국에 있었다. 4개월 정도... 일명 영어를 가르치는 명분이었지만 뭐 별로 그다지 도움은 안된 것 같다. 우리 집에 아이 영어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한 분 왔는데 그분이 영국에 잠시 잠시 간다고 했다. 그래서 갈 때 우리 아이도 잠시 같이 가면 안 될까요? 해서 아이만 영국에 가기로 하고 선생님이 먼저 가고 아이는 친구 둘과 같아 나중에 떠나기로 했다. 선생님이 영국에서 픽업하기로 하고... 먼저 도착한 선생님이 입국 심사에서 뭐가 잘못되어서 공항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바로 돌아왔다고 한다. 헐... 이런 일도 있구나! 예기치 않게 나와 아이 둘이 영국에 가게 되었다. 영국 히드로 입국 심사 때 뭔지 몰라도 정말 떨었다. 영국의 겨울은 따뜻하다고 했지만 오지 않던 눈도 .. 2024. 4. 9. 이전 1 ···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