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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by 초이최고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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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양평에 간다.

구순이 넘은 엄마가 계시기 때문이다.

나름 즐겁다.

항시 반갑게 맞이해주는 우리엄마.

양평도 벛꽃이 흐드러 진다.

벌써 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는 아쉬움도 자아내는 양평.

너무 짧은 봄에....아쉽다.

물많은 곳 양평

겨울엔 눈도 많이 온다

 

 

눈이 펑펑 온다

지금은 봄이지만 얼마전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그냥 미끄러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꽃들이 다 고개를 든다.

개나리 진달래 누가 뭐라 할것없이 앞다투어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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