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숨은 보석, 달랏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설된 달랏은 독특한 유럽풍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달랏은 건축물이 참 예쁘더라고요.
그럼, 달랏의 매력을 함께 알아보려고 떠나 보아요?
달랏 소개
달랏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고원 도시로, 해발 약 15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로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며, 다양한 꽃과 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휴양지로 개발되어 유럽풍의 건축물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저희는 5월에 갔는데 약간 쌀쌀했습니다. 하물며 파카를 입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고산지대의 특이한 점인 듯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약간 서늘했습니다.
여기의 꽃은 아름다웠습니다. 보랏빛 꽃과 붉은 꽃이 인상 깊었습니다.
달랏의 주요 관광지
수언흐엉 호수 (Xuan Huong Lake)
달랏의 중심에 위치한 쑤언흐엉 호수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호수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도보로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호수를 따라 걸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수 주변을 아침저녁으로 돌아 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공 호수로 정말 거대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는 호수더라고요?
여기를 중심으로 밤에는 야시장으로 변신하는 지역입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랑비앙 산은 달랏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달랏 시내와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하이킹과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비가 억수 같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아찔한 지역이 더라고요.
산 밑은 하얀 운무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무슨 신선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어렵게 구경하고 사진 찍고. 씽씽 달리는 지프차 타고 내려왔습니다.
다딴라 폭포
달랏의 산과 숲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완전히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매혹적인 다딴라 폭포는 놓치면 안 되는 명소입니다. 이 다딴라 폭포는 또한 많은 매혹적이고 모험적인 게임으로 관광객을 끕니다.
그래서 우리도 타고 내려오고 폭포도 감상해 보고 둘러보았습니다.
길고 약간은 무섭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야만 보이는 폭포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폭포가 작은 듯 하지만 물살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달랏 기차역 (Da Lat Railway Station)
1928년에 지어진 달랏 기차
역은 독특한 프랑스식 건축 양식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관광 기차가 운영되어 짧은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기차역 자체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기차역 주변에는 작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도 있어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달랏은 꽃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달랏 꽃 공원은 다양한 꽃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곳으로,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봄철에는 꽃 축제가 열려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달랏의 맛집
달랏 미식거리 (Dalat Night Market)
달랏 메슥거리는 현지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활기가 넘치는 이곳에서는 길거리 음식, 신선한 과일, 지역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와 분짜를 추천합니다.
여기 또한 커피 유명하죠. 맛있는 커피 한잔 먹는 여유 즐거웠습니다. 또한 와인도 맛있습니다.
달랏 여행 꿀팁
편한 복장: 달랏은 고원 지역이라 아침과 저녁은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챙기세요.
사전 예약: 인기 있는 관광지나 액티비티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키지면 걱정 없이 고고하시면 되십니다.
카메라 준비: 달랏은 아름다운 경치가 많으니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꼭 챙겨 가세요.
당연하지만 노파심에...
야시장의 볼거리와 먹을거리의 다양함을 찰칵하고 남겨오세요.
결론
베트남 달랏은 자연과 낭만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하며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떠나기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고 달랏은 다른 베트남 지역과는 달리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
휴양의 도시라는 말이 걸맞은 도시이었으며. 지내기에도 편리했던 기억으로 저는 휴식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모두 한번 오셔서 즐겨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한국과도 많은 교류가 많이 있어서 먹는 음식도 거의 한식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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