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2005년에 개장한 서울숲은 총면적이 약 1,156,498㎡로,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다섯 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웅장한 규모는 숲을 더욱더 찾아가게 하는 유혹 같은 요소이지요. 우리가 숲을 찾는 이유가 여기에 다 존재 하닌까요?
그만큼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공기의 쾌적함을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우리 함께 서울 숲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오는 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 또는 성수역 5번 출구 하차 → 경동초등학교방향으로 도보(10분 정도 소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또는 성수역 1번 출구 → 마을버스 2224번(강변역 방면) → 경동초등학교 앞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3분 정도 소요)
수인 분당선, (서울숲 역 3번 출구)
버스: 145 148 463 141 121 2014 2224 2413.
서울숲입장료: 무료이며
주차장이용료는:24시간 운영되며 요금은 소형:5분당 150원이며 대형은 5분당 300원입니다.
문화예술공원
이 구역은 현대적인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서울 숲 힙합페스티벌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해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그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자연생태숲
서울숲의 핵심 구역 중 하나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슴을 볼 수 있는 사슴사육장과 곤충호텔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인 체험을 선사합니다.
사슴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많은 나무는 서울의 중앙에 있지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주고 있지요.
안으로 들어가 보면 더 많은 생태학습 공간이라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습지생태원
자연 그대로의 습지를 재현한 이곳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생태 교육과 관찰을 위한 장소로, 도시 속에서 보기 힘든 자연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물속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으며 물고기의 크기가 정말 커서 놀랐습니다.
한강수변공원
한강과 연결된 이 구역은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코스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강에서 불어오는 자연 바람을 맞이하면서 즐길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한강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이 또한 다른 데에서 느낄 수 없는 스치는 강바람은 덤이겠지요.
숲에서 연결된 이 길은 계절마다 다르게 아름다움을 전해주더라고요.
플라타너스숲길
이 구역은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숲의 웅장함을 전해주는 나무들입니다. 질서 정연하게 늘어서 나무들이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줍니다.
결론
서울숲은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과 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서울숲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많이 조성되어 있으며 같이 가족이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다양한 식물이 , 동물이, 놀이 종류가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끝없이 이어지는 산책 길은 정말 다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생략하고 돌았습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다 못 보았습니다. 걷기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면 이공원이 딱입니다.
서울에서 자연과 이렇게 인접하게 접할 수 있는 공원이 많이 있지만 숲과 강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대규모의 볼거리 즐길거리 산책로 테마 등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공원은 유일하게 서울 숲 일 것입니다.
이러한 갈증을 서울 숲이 많이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서울 숲은 그늘 아래 있으면 여름에도 서늘 한 기운이 느껴지는 도심 속 한 중앙에서 이러한 쾌적함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쾌적한 공기를 우리 한번 마음껏 느껴보아요. 우리 모두 서울 숲에 이번 주말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
아이들과 손잡고 우리 서울 숲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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