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관광 명소가 가득합니다. 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휴양지이며 저렴한 물가,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전망과 탁 트인 바다의 조망은 이 나라의 혜택인 듯했습니다.
나트랑의 아름다운 해변
나트랑의 해변은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짱부이 해변, 혼쩨 해변, 다이아몬드 베이가 있습니다.
특히, 짱부이 해변은 냐트랑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통 바다로 놀거리가 눈앞에 펼쳐지더라고요.
나트랑의 필수 관광 명소
빈펄랜드는 나트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 중 하나입니다. 섬 전체가 놀이공원과 리조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나가르 탑은 역사적 유적지로, 찬파 왕국 시대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포나가르 탑은 9세기에 세워
진 힌두교 유적지이며 독특한 건축물이며 예술적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는 고대 힌두교 사원입니다.
사원을 돌아보는데 너무도 더워서 자세히 보질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주변의 산과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힌두교 사원을 탐방하였습니다.
많이 걷기에는 무리인 날씨로 우리는 속속들이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
나트랑의 액티비티
나트랑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스노클링과 다이빙은 물론, 제트스키와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랑 머드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맛사지 또한 베트남에서 꼭 받아야 하는 코스입니다. 맛사지하시는 분이 체구는 작아 보여도 손끝에서의 힘이 맛사지 하는 전문가의 손길이 묻어나며 피로를 풀어주는 듯하였습니다.
나트랑의 맛집과 현지 음식
나트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씨푸드 마켓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고르고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반짱, 반세오, 와 같은 베트남 전통 음식을 추천합니다.
특히 빵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듯한 바게트빵은 일품이었습니다.
여기는 특히 커피의 맛은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따뜻한 나라여서 과일의 단맛은 설탕을 뿌려 놓은 듯한 맛을 내며 정말 과일은 원 없이 먹었던 기억입니다. 특히 수박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음식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이 맞지 않으면 고생스러운데 정말 엄지 척이랄까?
나트랑의 숙박 시설
나트랑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급 리조트에서부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빈펄 리조트, 미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나트랑등은 최고의 서비스와 아름다운 뷰를 자랑합니다.
숙소 또한 우리는 최상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지내다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다가 보이는 전망은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 갈 때 걱정되는 부분이 숙소인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집보다도 더 편안했습니다.
나트랑의 교통수단
나트랑 내에서는 택시와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천천히 도시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항에서 시내로의 이동은 셔틀버스나 공항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여기는 오토바이 천국이라고 하는 말이 과언이 아니더라고요. 오후 5시쯤 되니까? 모든 사람이 다 나왔나 싶을 정도로 모두 다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는 것 같더라고요. 온 도로가 오토바이 천국이었습니다 , 그래도 사고 안 나고 모두 다 잘 타고 가는 모습이 정말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트랑 여행 결론
여행 시기: 나트랑은 연중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지만, 가장 쾌적한 여행 시기는 2월부터 8월까지입니다.
환전: 공항이나 시내 환전소에서 환전할 수 있으며, 현지 화폐인 동(VND)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달러를 사용하였으므로 베트남 분들도 달러를 받으시더라고요. 환전은 우리는 안 했지만 시장 같은데 가면 물건을 쉽게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우리는 달러 계산하느라고 과일을 샀는데 과일을 거기에다가 놓고 왔더라고요. 헐 이런 실수를 그것도 숙소에 와서 과일을 찾으니 없어서 난감한 기억이 있네요. 환전해 가세요. 우리는 시장에 가서 옷도 사려고 했으나 뭔지 바가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지 못하고 왔는데 물건이 싸다고 하는데도 외국인에게는 약간 바가지 같은 게 조금 있더라고요.
비자: 한국인은 15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휴양의 도시라는 말이 정말로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나트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트랑의 매력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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