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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 서촌 마을

by 초이최고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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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들이를 갔습니다.

서울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화 속에서도" 서촌"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북촌은 많이들 가는데 우리는 서촌에 갔습니다.

서촌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서촌"은 "서울의 마을"을 의미하며, 고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그 길은 운치 있으면서 역사와 전통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북촌에 비해서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상쾌했습니다. 지나가면서 영화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서촌은 주로 종로구와 중구에 걸쳐 있으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한국의 고대 건축물과 전통적인 한옥이 있는데 언덕 위의 집들이 좀 힘들어 보였습니다.

 

 

 

 

서촌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와 활동이 있습니다. 전통 가옥에서 한복(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한복체험,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찻집,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전통 음식점과 골목길에는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우리는 사찰음식을 하는 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작은 갤러리도 들렸고 아기자기한 상점 특히 줄 서서 사 먹은 고로켓  호호 불면서 먹는 즐거운 간식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인왕산에 오르는 입구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책코스로써 좀 걸어가기 힘들면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 도착해서 산에 오르면 되는 역사 깊은 인왕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를 때에는 약간 보슬비가 내려서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올라갔습니다...

도심 속의 고요를  느낄 수 있는 인왕산입니다. 멋진 풍경은 보상이겠지요.

 서촌은 북촌에 비해서 약간 차분한 느낌이랄까?

비가 조금 와서 그다지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덕 위에서 느낄 수 있는 차분함이랄까? 숨이 차서 차분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우리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았어요.  모두 다 한 번은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차분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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