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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고물가 시대에 일본의 라멘 집도 예외는 아닌가 보다.
일본에서 국민음식인 라멘 이 위기이다라고 한다. 우리말에 의하면 라면이다.
지난해에 이어 문을 닫는 집이 많은 데에 올해는 더 어렵게 사 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900엔 (약 8000원 정도) 정도였는데 올해엔 1000엔 (90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라멘의 사 중고 가격인상이 어려운 가계이익 감소와 고물가, 인건비급등, 설비투자 등을 의미한다고 한다. 고물가의 직격탄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1000엔을 넘기면 우리나라로 치면 9000원인데 라면 하나에 9000원 집에서 끓여 먹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 도산한 라면점은 63건으로 역대 최대라고 한다. 63건이면 우리나라로 치면 적은 수치 아닌가 싶은데 암튼 역대 최고치라고 한다.
설비투자로 일본은 식권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보편화했는데 신권을 인식하는 신형 자판기를 구비해야 한다고 한다. 1대당 25만 엔이라 한다.
라면은 서민이 먹는 음식인데 자영업자도 서민도 이렇게 어렵고 힘들고 세계가 다 힘드라고 아우성이다.
우리만의 일은 아닌 듯한데 무엇 하나 탁 트인 뉴스가 없구나.
여기저기서 전쟁만 할게 아니라 살 궁리를 해야 하는데 답답한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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