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를 가로막은 그 경호원 때문에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국제영화제의 주최 측이 10만 유로(약 1억 5000만 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다고 한다.
화제가 된 윤아 제지하는 모습의 그 경호원 유독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하게 저지하는 경호원의 행동 때문이라고 한다.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TV진행자가 레드카펫에서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면서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자신의 정신. 육체 피해는 물론 자신의 명성에도 흠집이 생겼다며 10만 유로의 보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경호원이 과도하게 제지를 당한 사람들이 유색인종이란 점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칸은 관대한 것 같다.
우리나라 같으면 있을 수도 없지만 만약에 이런 일이 일어난 처음부터 무슨 조치가 내려졌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권고사직이라든가?
그러나 이렇게 많은 스타들에게 이런 제지를 할 동안 칸은 이 경호원의 행동을 보고만 있었나? 이경호원에 대한 폭로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가 더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게적으로 유명해지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다. 이런 계기로 이 경호원은 세계적인 인사가 되었나? 암튼 잘못을 했으면 그에 따른 조치를 받아야겠지요.
아직도 인종차별이라는 단어가 오르내리는 상황이 씁쓸함을 느끼게 하네요.
칸.. 거기에는 내놓라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 일반인은 얼마나 사람 취급을 안 할까요?
기후에 불과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