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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우리의 푸바오가 신랑을 찾아 떠나 중국에 가서 현지 생활에 적응하는 단계이다.
임시로 머무는 단계라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아닐 수도 현제는 임시 머무는 곳이라 한다.
신랑으로는 프랑스에서 중국으로온 위안멍이라고 한다. 후보군이다. 장난기 많고 털색깔이 군데군데 어두워서 거지왕자라는 별명이 있다고도 한다. 정해진건 아니다.
판다는 새끼를 가질 수 있는 가임기가 1년에 약 40시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기간을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귀중하지 않은 생명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판다는 1년에 40시간밖에 안되니 정말 희소하기도 하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푸바오도 이런 저런 검사를 많이 해야 한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채혈검사라든가 하는 연습도 많이 한 모양이더라. 우리 푸바오가 새끼를 가지면 우리나라로 대여해서 오면 어떠냐는 의견도 있는데 글쎄 그건 나중 일이고 우선 아기를 갖는 일부 터해야겠다.
자이언트 판다의 번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는데 장내 미생물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먹이를 조절해서 개선을 하는 방법 등 번식을 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연구한다고 한다.
우리의 푸바오도 새끼를 빨리 갖길 바래본다. 그러면 그만큼 적응하고 중국에 간 목적에 맞게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끼를 낳으면 푸바오처럼 사랑 많이 받을 텐데. 기원해 본다. 식구가 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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