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의하면 홀로 뒤처진 한국의 증시 G 20 최하위에 머무른다고 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연간 수익률은 각각 +0.8%, -3.2%로 과거 10년간의 한국 증시 1년 수익률과 비교해 보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고 한다.
연초보다 소폭 상승한 것은 맞지만 그다지 힘을 못 받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세에 나서면서 순매수 금액만 19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끝나고 외국인이 우리 주식을 30조 원 넘게 사들였던 2009년 이후 최대치라고 합니다.
코스피 기업들의 이익전망 상향과 수출 호실적등 기대에 있지만 그러나 이러한 호재들 속에서도 우리 증시는 힘을 못 쓰고 있다고 합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일본 미국 최고치로 오른다고 들 난리인데 우리만 맥을 못 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정부의 부양 책이 동력이 약해져서 힘을 못 받고 있는 것도 하나라고 하는데. 알 수 없는 게 증시
다른 나라들의 상승세에 편승하지 못한 우리 증시는 투자자들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 더 악제 인듯합니다.
나라에서도 힘을 못쓰는 지경이니 개미들은 손을 떼고 다른 나라로 더 눈을 돌리게 되는 현상이 아닌가 싶다.
금리 인하도 언제부터 나오는 말인데도 이루지기가 어려운듯 질질 끌고 있는 경향에 이제 기대의 고문은 접어 두려 합니다.
개미들이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배당형 ETF 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고 코스피 코스닥은 박스에 갇혀서 힘을 못쓰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인데 이 정권이 끝나야 좀 오르려나...
아직은 방법이 뽀족한게 없는 것 같다. 답답한 증시야 힘 좀 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