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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돌아간 일본 판다 "샹샹"

by 초이최고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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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에 중국으로 돌려보내지는 "샹샹" 이른 아침부터 배웅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동물원 앞에 모였다고 한다. 샹샹은   일본이 중국과 대여 기간 연장을 요구하였고  코로나로 반환이 연기되어서 5살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장을 요구하며 서로 협력하여 연장도 가능하구나 싶다.

우리 푸바오도 연장을 논하였으면 좀 더 있을 수 있었을까? 모를 일이지만 아마 엄청난 액수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인 것 같다. 

판다 외교라고 하지만 물밑에서는 엄청난 돈이 드는 외교 인 것 같다. 중국에서 대여받고 주어야 할  금액이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뭔가  좀 더 협상하려 하면 돈이 앞서는 것 같다.

일본 " 샹샹"은 적응기간이 엄청 길었다고 한다.대나무 먹는 중에 일본말이 들리니 샹샹이  얼음이 돼었다고 한다. 동물들에게는 정말 못할 일이다.

우리 푸바오도 한국말 들리면 얼음 될까? 아무리 판다 외교라고 해도 판다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다. 본인이 태어난 나라에서 못살고 다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니 동물이지만 향수병이 있을 것 같다.

우리 푸바오도 그래서 계속 앞 구르기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잘 적응했으면 하는데  너무 향수병에 걸리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푸바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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