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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가 지난해 공개한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 통계에 대규모 누락이 있었다며 정정을 하였다 한다. 19만 가구가 빠졌다한다.
연간 주택 공급 통계 전체가 수정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사상처음이라고 한다. 통계에서 오류가 드러나면 국토부가 시행한 각종 주택정책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국토부는 30일 주택공급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점검 결과 데이터 누락이 확인되었다고 하며 정정하였다.
지난해 주택 인허가 실적은 당초에 발표한 38만 9000 가구에서 42만 9000 가구로 착공은 20만 9000 가구에서 24만 2000 가구로, 준공은 31만 6000 가구에서 43만 6000 가구로 각각 정정하였다고 한다. 19만 3000 가구가 누락되었다.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바꿀정도의 큰 차이는 아니라고 보는 게 국토부의 입장인 모양이다. 그러나 다른 해에도 통계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주택정책의 신뢰도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한나라의 주택정책이 수십 번 바뀌는 것도 모자라서 통계내는 것조차 정확하지 않으니 뭘 믿으라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국토부는 일을 하는 것입니까? 묻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집값도 제멋대로이고 통계도 제멋대로이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국민이 화를 삭히는 수 밖에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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