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값이 고공행진이지만 최근에 망고 가격은 급락하였다고 한다.
매년 인상되는 빙수 가격 인상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특히 호텔에서 출시되는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10만 원을 넘었다.
수입물량이 늘면서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특급 호텔의 빙수값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호텔업계에서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비싼 애플망고를 사용하면서 이에 인건비와 물류비등 가격이상이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호텔들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차례대로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 개시하고 있다.
애플망고빙수는 한 그릇에 13만 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호텔이 최고 가격이라고 한다. 수입망고 가격은 1개당 3,534원이라 한다. 지난해 같은 달 비교 35.6% 하락했다고 하는데 빙수값은 더 올랐다.
호텔들은 수입망고가 아니라 국산 제주도 망고만 사용한다고 하며 가격이 더 올랐다고 한다. 손질이나 데코레이션등으로 손이 많이 간다면서 고공행진한다 했다.
2008년 신라 호텔에서 처음 선보일 때 제주산 망고빙수가격이 2만 7000원이라 한다. 그때도 높은 가격이라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지금은 평균적으로 10만 원을 다 넘어서 13만 원 하는 이 가격에 누가 사 먹나 했더니 없어서 못 판다고 하네요.
기호에 불과 했다는 생각이네요?
없어서 못 팔정도이니 가격이 높다는 생각을 안 들게 하나 봅니다. 호텔이라는 장소가 그렇게 만드는 경향이 있나 보네요?
럭셔리 호텔의 제주산 애플 망고 빙수가격.... 쩝?
우리는 팥빙수인데 애플망고빙수가 자리를 차지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