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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폐업이 시작되나?

by 초이최고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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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간에 자영업자들에게 배달이라도 잘돼 매출이 그나마 버텨주었는데 올 들어서는 매출이 작년 보다 20% 넘게 줄었다 합니다. 대출이자 부담이 커졌고, 대출을 받고 석 달 넘게 갚지 못한 부실 자영업자가 올 들어 1만 명 넘게 급증하였다 한다. 

코로나19 이후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원리금 상환 유예가 지난해 9월 말에 종료되면서 경기 침체로 누적된 부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한다. 부실이 2021년 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부실자영업자 1인당 채무액은 2021년말 1억 4299만 원에서 1억 8022만 원으로 26%가량 늘었지만 대출금리변화로 부실 자영업자가 연간 부담해야 하는 평균 이자액은 약 434만 원에서 919만 원으로 112% 정도 늘었다. 이에 연체율도 치솟고 있다 한다.

 2월말 기준으로 2년 전 연체율에 3배 정도라고 한다. 자영업자들의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한다.

직원도 3명에서 한 명으로 손님은 줄어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자영업자 말에 따르면 지금 고물가 시대에 너나 할 것 없이 힘들어하는 데에 답이 없다는 게 현실이다. 이에 자영업자들도 한결 같이 코로나19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토로한다.

빌린 대출을 갚지 못하고 3개월 이상 연체되거나 회생. 파산등 채무 조정에 들어간 소상공인이 적지 않다 한다.

이에 코로나19 때보다 더 폐업이 늘었다고 한다. 전문가들도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담이 양적 질적으로 모두 한계에 다다랐다고 한다. 여기저기에서 힘들다고 하는 소리만 터져 나오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한 상황이다.

언제쯤 탁 트인 경제가 올까요?

오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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