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이곳에는 또 하나의 보석 같은 섬이 있습니다. 바로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외도는 이국적인 식물들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거제 외도의 아름다움의 보물을 찾도록해봐요.
거제 외도의 매력
외도는 그 이름처럼 외딴섬으로, 한 가족의 노력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1969년, 이창호 씨와 그의 가족이 이 섬을 사들여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고, 지금은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약 3천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그중에는 희귀한 열대식물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에 맞게 잘 자라는 식물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 곳으로 이름도 모르는 식물의 보고입니다.
외도 보타니아의 대표적인 볼거리
천국의 계단: 외도 보타니아의 대표적인 명소로, 하늘로 이어지는 듯한 아름다운 계단입니다.
사랑의 터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메인 광장: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
외도 보타니아는 아름다운 관광지인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분별한 개발 대신, 자연을 보존하고 가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방문객들도 이러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깨끗한 자연을 유지하는 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관광 정보
외도입장료 안내 ***
1. 어 른 : 11,000원
2. 군경, 학생(중. 고등학생) : 8,000원
(군경할인 : 제복을 입은 사병에 한함)
3. 어린이(만 2세 이상) : 5,000원
*** 단체 할인 ***
1. 중. 고등학생 단체(30명 이상) : 6,000원
2. 어린이 단체(30명 이상) : 4,000원
( 어른은 단체가 없습니다 )
*** 거제시민할인 ***
1. 어 른 : 4,000원
2. 중. 고등학생 : 3,000원
3. 어린이 : 2,000원
선사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ㅡ등등 예매하면 20~30%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잘 따져서 할인받아 보아요.
거제 외도는 배편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장승포항, 도장포항, 구조라항 등 거제도의 여러 항구에서 외도로 가는 유람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는 동안,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으며, 외도에 도착하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자유롭게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외도 보타니아는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릅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 입장료는 연령에 따라 다르며, 유람선 비용은 별도로 청구됩니다.
방문 팁: 외도는 자연보호 구역이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계절별 외도 방문 팁
봄: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로, 화려한 색감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정원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단, 날씨가 더울 수 있으므로, 모자와 선크림을 준비하세요. 언덕과 산으로 이루진 곳이어서 오르고 내리 고의 반복이 많아서 천천히 즐기셔야 어느 정도 다 돌아보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도 다 돌아보지는 못하고 생략한 곳도 있습니다.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이 물드는 정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온화한 기후 덕분에 다른 계절보다 덜 붐비며, 한적하게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름, 겨울에는 바람과 풍랑으로 배가 자주 결항이 되므로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꼭 신분증 소지하시고 가세요. 당연하지만 낭패를 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거제 자주 오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고 빠짐없이 체크해야지요. 우리는 아름다운 건 놓칠 수 없지요.
결론
거제 외도는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외도 보타니아의 다양한 식물들과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무척이나 넓어서 걷는 데에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추억을 만들어 보아요. 방문하여 특별한 기억을 많이 쌓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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